1. 크리스마스 시즌 연말 넷플릭스 추천 영화
크리스마스 시즌 연말에 보기 좋은 넷플릭스 영화로 두편의 애니메이션 <클라우스>, <그해 크리스마스에는>와 영화 <패밀리맨>을 추천합니다. 훈훈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추운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세편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2. 클라우스
|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
| 등급 | 전체 관람가 |
| 개봉 | 2019. 11. 15. |
| 출연 | 제이슨 슈워츠먼, J.K. 시몬스, 라시다 존스 외 |
| 제작사 | 세르히오 파블로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 배급 | NETFLIX |
영화 <클라우스>는 산타클로스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넷플릭스 최초 오리지널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높은 평점뿐 아니라, 아카데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도 오른 영화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제스퍼는 전 세계 우편을 배달하는 우체국 총 책임자인 아버지의 철없는 아들로 방탕한 삶을 살던 인물입니다. 아버지는 그런 아들에게 실망하여 우편부에게는 가장 어렵고 험난하다고 알려진 오지의 섬으로 제스퍼를 보냅니다. 그는 1년 안에 편지 6천 통을 전달해야하는 미션을 받게 됩니다. 만약 그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면 영영 상속권을 포기해야 합니다. 섬에 도착한 제스퍼는 오로지 서로 괴롭히며 싸움만 이어가는 적대감을 가진 두 가문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누구도 편지는 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우연히 숲속에서 나무꾼 클라우스를 만나게 됩니다. 클라우스는 아내를 잃고 마음의 문을 닫고 살지만 뛰어난 손재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스퍼는 클라우스와 함께 하면서 분쟁이 일상이었던 그 마을에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온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영화로 추천합니다.
3. 그해 크리스마스에는
| 장르 | 가족, 코미디 |
| 등급 | 전체 관람가 |
| 출시일 | 2024. 12. 04. |
| 출연 | 브라이언 콕스, 피오나 쇼우, 조디 휘테커 외 |
| 러닝타임 | 91분 |
| 채널 | NETFLIX |
영화 <그해 크리스마스에는>은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등으로 유명한 리처드 커티스의 도서를 원작으로 한 넥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작은 해안마을 웰링턴온씨에 크리스마스에 역사상 최악의 눈보라가 찾아오면서 산타클로스를 포함한 모두의 계획이 엉망으로 틀어지고 맙니다. 각자의 개성을 가진 다양한 가족과 캐릭터의 마을 주민들이 여느 크리스마스와 다른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저마다 마주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쁘고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가 마을의 누군가에게는 즐거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보게 됩니다. 서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따스한 온기로 가득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주민들을 보며 보는 내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합니다.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함을 전하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훈훈해지는 애니메이션으로 크리스마스에 온가족이 보기 좋은 크리스마스 영화로 추천합니다.
4. 패밀리 맨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 판타지 |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 개봉 | 2000. 12. 30. |
|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테아 레오니, 돈 치들 외 |
| 러닝타임 | 124분 |
| 제작사 | 유니버설 픽처스 |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적인 영화중 하나인 영화 <패밀리맨>은 평행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패밀리맨>의 주인공 잭 캠벨(니콜라스 케이지)은 뉴욕 월가의 성공한 금융입니다. 많은 부를 쌓았지만 마음을 나눌 가족이나 친구도 없이 무미건조한 삶을 살고 있는 인물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슈퍼마켓에서 강도 사건을 막게 되고, 그 후 현실이 뒤바뀌게 됩니다. 눈을 떠보니 과거 연인이었던 케이트(테아 레오니)와 결혼해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잭은 케이트를 선택한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모르는 마을에서 살면서 모르는 직장에서 일하고, 처음보는 친구들과 만나고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아내와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아침식사를 하고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평범한 일상에 조금씩 적응해 나갑니다. 모든 것이 낯설고 불만스러웠던 잭은 갑자기 마주하게 된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전에는 알지 못했던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가정을 이루며 사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또다시 성공과 사랑하는 가족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2000년에 개봉한 영화로 오래된 작품이지만, 지금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물질적으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던 인물이 우연한 기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가족과 인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영화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