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바웃 타임 영화 정보
영화 어바웃 타임은 노팅힐과 러브 액츄얼리를 제작한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작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어바웃타임은 사랑을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시간 여행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스타워즈, 해리포터의 도널 글리슨과 너무도 사랑스러운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입니다. 세련된 영상미와 스토리로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좋은 영화 어바웃 타임입니다.
|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
| 감독, 각본 | 리처드 커티스 |
| 출연 |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마고 로비 외 |
| 상영시간 | 123분 |
| 개봉일 | 2013. 12. 5. |
2. 어바웃 타임 줄거리
새해가 밝고 성인이 된 팀(도널 글리슨)은 아버지 '제임스(빌 나이)'로부터 집안의 남자들은 21살이 되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믿기 힘든 놀라운 비밀을 듣게 됩니다. 어두운 곳에 들어가 두 주먹을 꼭 쥐고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떠올리면 그 순간 그 장소로 시간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팀의 아버지는 오직 자신이 경험한 과거로만 돌아갈 수 있으며 미래로는 갈 수 없다는 것을 일러줍니다. 자신의 기억 속 시간과 공간으로 갈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팀은 무엇보다 사랑을 간절히 원합니다. 시간이동을 하며 첫사랑인 샬럿(마고 로비)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하지만 실패하고, 이후 변호사가 되어 런던으로 취직하러 가게 됩니다. 평범한 날들을 보내던 어느날 운명처럼 만난 사랑스러운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씁니다. 하지만 그녀와의 완벽한 사랑을 만들어 갈수록 팀의 주변 상황은 조금씩 엇갈려 가기 시작합니다.
3. 어바웃 타임 결말
팀은 크고 작은 많은 문제들을 마주하고 시간여행으로 해결하면서 메리와 결혼하게 됩니다. 팀과 메리는 아이를 낳아 함께 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날 팀의 동생 킷캣이 교통사고를 당하자, 사고를 당하기 전으로 시간을 되돌린 팀은 사랑스런 딸이 아들로 바뀌는 사실을 경험하게 되면서 아이가 태어나기 전 시간으로 되돌리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팀과 메리 부부가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무렵, 팀의 아버지가 폐암에 걸리게 됩니다. 아버지의 병은 젊은 시절부터 피워온 담배가 원인이지만 그 시절은 팀과 킷캣이 태어나기 전이었습니다. 아버지는 팀과 킷캣의 존재가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팀은 미래가 변하지 않는 시간대로 돌아가 죽은 아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작별의 시간을 통해 아버지를 떠나보냅니다. 팀은 더이상 시간여행을 하지않고, 하루하루를 마지막인 것처럼 소중히 여기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즐겁게 살며 행복을 만들어갑니다 .
4. 어바웃 타임 OST
How Long Will I Love You - Ellie Goulding(엘리 굴딩)
How long will I love you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당신을 사랑할까요
As long as stars are above you
저 하늘에 별들이 떠 있는 한
And longer if I can
그리고 가능한 한 더 오랫동안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리 굴딩(Ellie Goulding)의 "How long will I love you"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색과 아름다운 가사로 결혼 식전 영상 노래, 신부 입장곡, 축가, 프로포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5. 어바웃 타임 감상평, 명대사
인생은 모두가 함께 하는 여행이다.
매일매일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한는 것이다.
영화 어바웃 타임은 타임슬립이라는 판타지 설정을 통해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어떤 자세로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와 나의 인생이라는 여행을 함께하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소중한 인생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건 현재를 사랑하는 것,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는 것임을 보여주는 따뜻하고 멋진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