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인턴> 정보
설렘 가득한 새해와 설날엔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새해와 설날에 모두가 모여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인턴>을 추천합니다. 영화 <인턴>은 코미디, 오피스물 영화로 <왓 위민 원트>,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할 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 등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한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작품입니다. 열정 많은 30세 CEO(앤 해서웨이)와 경험 많은 70세 인턴(로버트 드 니로)의 이야기로 세대 간의 소통, 삶의 균형, 성장의 가치를 중심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합니다. 새해와 설날에 보기 좋을 유쾌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영화 <인턴> 추천합니다.
장르 | 코미디, 오피스 |
감독, 각본 | 낸시 마이어스 |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르네 루소 외 |
개봉일 | 2015. 9. 24. |
상영시간 | 121분(2시간 1분) |
2. <인턴> 줄거리
영화 <인턴>의 주인공은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인터넷 의류 업체의 젊은 창업자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 프로그램으로 인턴으로 들어오게 된 벤 휘태커(로버트 드 니로)입니다. 벤은 출판회사의 임원으로 재직하다가 정년퇴직하고 아내와 사별 후에 그동안 쌓인 마일리지로 여행을 다니기도 하고 소일들을 하며 바쁘게 지내던 70세 노인입니다. 그는 우연히 시니어 인턴 채용 전단지를 보게 되고 줄스의 회사 인턴에 지원하게 됩니다. 성공적인 면접으로 벤은 인턴에 합격하게 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한 벤은 줄스의 개인 인턴으로 배정됩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하는 줄스는 시니어 인턴 벤이 그렇게 반갑지는 않습니다. 벤은 줄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랐지만, 벤에게 주어진 일은 없었습니다. 친화력이 좋은 벤은 무기력하게 있기보다는 주변 직원들에게 도움을 주며 조금씩 인턴생활에 적응을 해 나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도움요청 메일을 받게 됩니다. 벤의 첫업무는 줄스가 입고 있는 자켓을 스튜디오에 맡기는 것! 줄스에게 자켓을 받으러 간 벤은 줄스가 감당하고 있는 무게와 어려움을 알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줄스를 도우며 줄스를 기쁘게 합니다. 벤은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하우들로 줄스에게 도움을 주며 나이차이가 무색하게 베스트 프렌드가 됩니다. 벤은 줄스뿐 아니라 나이어린 동료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들을 나누고 연애 상담이나 스타일 코디와 같은 조언을 해주며 인기 많은 인턴이 됩니다. 그리고 회사 내부 마사지사 피오나를 알게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줄스는 작은 시작한 회사가 1년 6개월만에 200여명이 넘는 회사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맞게된 경영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외부에서 CEO를 스카웃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줄스는 너무 바쁜 나머지 남편과 딸에게 소홀했던것이 마음에 걸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회사를 잘 이끌어나갈 자신감과 열정이 있었지만 현실과 타협하며 CEO를 스카웃하려합니다. 일일기사를 맡게 된 벤은 줄스의 딸 페이지를 집으로 데려다주러 가는 중에 줄스의 남편 매트가 외도하는 것을 을 알게 됩니다. 줄스에게 이 사실을 알려줘야 할지 고민하던 벤은 줄스도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녀는 모든게 자신이 너무 바빠서 가정에 소홀해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한 줄스는 자신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 남편과의 관계도 예전처럼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해서 CEO 스카웃을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벤은 줄스를 옆에서 지켜보며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며 세대차이를 넘어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게 됩니다.
3. <인턴> 감상평
영화 <인턴>은 젊은 30대 CEO의 회사에서 일하게 된 70세의 인턴의 이야기로 풍부한 인생 경험과 따뜻한 성품으로 열정 가득한 젊은 CEO와 세대를 넘어 소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편안함으로 회사와 줄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는 모습에서 공감과 감동을 전합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고민과 도전을 대표하는 줄스의 이야기는 가족과 일, 그리고 인생의 균형을 고민하는 모습에서 큰 공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유쾌함으로 가득한 영화 <인턴>은 새해와 설날의 훈훈한 분위기에 딱 맞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스트리밍 영화 <인턴>과 함께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새해와 설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